금수저가 되기 위한 세줄 요약
한줄. 돈을 벌고 재산을 모으는 방법을 이해하라
두줄. 성공 가능성이 검증된 돈을 버는 방법을 그대로 모방하라.
세줄. 인내심을 갖고 끈기 있게 도전하라.
“세상에 그 무엇도 당연히 주어져야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책의 저자 버크 헤지스는 아버지로부터 삶의 조언을 듣는다.
1. ‘결코 있을 수 없는 일’은 없다.
우리는 직장에서 노동력을 제공한 댓가로 매월 달콤한 월급을 받으면서 평생 지속될 것이라고 믿는다. 회사가 망할 일도 없을 것이고, 나 또한 평생 일 할 수 있을 것으로 믿는다.
하지만 그러한 믿음은 혹독한 댓가를 치르게 된다는 것을 곧 알게 될 것이다.
회사는 끊임없는 조직 개편을 통해 젊고 새로운 조직으로 발전해 나갈 것이며, 나의 노동력은 세월이 흐름에 따라 그 한계에 다다를 것이다.
결코 있을 수 없는, 영원할 것 같았던 일은 나의 의지와 상관없이 일어나고 만다.
2. 파이프 라인은 생명선이다.!
파이프 라인은 나의 노동력을 제공하지 않아도 잉여소득이라는 피를 공급하는 생명선이다.
내가 일을 하지 않고 숨만 쉬고 있어도 잘 구축된 파이프라인에서 끊임없이 생명과 같은 소득이 공급된다.
3. 파이프 라인은 많을수록 좋다.
당연한 이야기 아닌가. 내가 구축한 파이프라인 또한 영원할 것이라 생각하지 않는다. 만약 한 개의 파이프라인에 내 생명을 의지 했을 때, 그 파이프라인에 문제라도 생기면,.. 내 생명 또한 끝나는 것이다.
4. 재밌는 파이프라인 이야기
파이프 라인의 저자 버크 헤지스는 ‘파이프라인 우화’에 등장하는 파블로와 브루노를 통해 파이프라인의 중요성과 이유를 이야기 하고 있다.
이야기는 단순하다.
1801년 이탈리아 중부 어느 작은 마을에 살고 있던 두 주인공은 강에서 물을 길어 광장에 있는 물탱크를 채우는 일을 하게 된다.
두 사람은 젊기에 하루 종일 열심히 물을 길어 물탱크에 물을 채웠고, 물을 나르는 횟수가 많을수록 많은 돈을 벌었다.
힘이 좋았던 브루노는 더 큰 물통을 사서 더 열심히 일했고 더 많은 벌었다. 브루노는 평생 물통을 나를 수 있고 돈도 계속 벌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좋은 옷과 음식으로 자신의 소득을 과시하고 소비한다.
반면, 파블로는 힘에 겨워 평생 물 나르는 일을 할 수 없다 생각하고, 쉽게 물탱크를 채울 방법을 궁리한 끝에 강에서 물탱크까지 파이프라인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물 나르는 하루 일과가 끝나면 밤이고 주말이고 열심히 파이프라인을 만든다.
브루노는 이러한 파블로의 생각을 조롱한다. “더 큰 물통으로 더 많이 물을 나르면 되는데.. 쓸 데 없는 일을 하고 있냐고,..”
어느 덧 세월은 흘러 브루노는 더 이상 물통을 들고 다닐 힘도 없어지고, 소득은 점점 줄어 든다.
반면 파블로는 구축해 놓은 파이프라인을 통해 물통을 나르지 않아도 낮과 밤 상관없이 쉬지 않고 물탱크에 물을 채울 수 있었다. 소득 또한 물통을 나를 때 보다 훨씬 더 많이 생기는 것은 당연한 것이다.
5. 물통 나르는 것을 당연히 생각하지 마라.
어느 날 갑자기 물통을 나를 수 없게 된다면,.. 당연히 소득도 끊기게 된다.
이러한 상황에서 얼마나 버틸 수 있겠으며, 얼마나 고통스럽겠는가. 물통 나르기를 중단할 수 없는 이유다.
하지만, 파블로처럼 낮에는 물통을 나르고, 미래 소득을 위해 틈틈이 파이프라인을 구축한다면 언젠가는 물통을 나르지 않아도 충분한 소득이 생길 것이다.
명심해야 할 것은 파이프라인을 구축하는데 많은 시간이 필요하다는 것이다.
6. 파이프라인의 시작은 보잘 것 없다.
파이프라인은 과실나무를 키우는 것과 같아서 땅을 고르고, 씨앗을 뿌리고, 잘 성장할 수 있도록 보살펴 주어야 맛있는 과일을 내어 준다.
나무가 다 자라기도 전에 열매를 맺지 않는다고 포기하는 우를 범하지 않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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